청야의 가르침
say no
현재까지 믿고 있는 것을 No라고 해!
세이노 가르침 안녕하세요
트레이너 안이에요.
추석연휴 여유로운 새벽시간입니다. (결국 문장마무리는 밤을 지새웠습니다.);)
오늘은 제가 최근에 3년 만에 다시 낸
'세이노의 가르침'이라는 책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책을 처음 알게 된 것은
2017년 초에 제가 헬스장 사업을 시작한 이후로
얼마 지나지 않아서요.
만반의 준비를 끝냈다고 생각했다.
첫 번째 사업 생각처럼 쉽지 않았어요.
그러던 어느 날
PT를 계약한 회원 한 분이
갑자기 선물이라며 저한테 줬어요.
제가 사업을 시작한 것이 28세(2016년도)인데,
그 역시 일찍부터 사업을 시작하면서 겪었던 고충이
많다고 하셔서 사업을 하지만 앞으로
도움이 될 거라고 말하면서 줬대요.
사실 책은 처음 받았을 당시에는 사업 초기에
너무 바빠서 읽지는 못했지만
나중에 읽고 나서는 정말 많은 내용들이
도움이 되었던 책이었습니다.
요즘 책을 정리하다가 갑자기 생각이 나서
다시 꺼내서 읽고 있어요
다시 생각해보면 정말 유명한 책이지만
아직 주변에서 모르시는 분들도 많고
아마 저도 회원님의 선물을
못 받았으면 이 책을 몰랐을 거예요
새삼스럽게 그때 저에게 책을 선물해주셨던
회원님들께 너무 감사할 것 같아요.
2000년도에 쓰여진 글이기 때문에
약간 현재와는 다른 부분도 있고
일부 공감 안 가는 부분도 있지만
많은 지혜를 얻을 수 있다
책이라는 사실은 분명해요.
궁금하시다면
지금부터 포스팅 정독해주세요!이 책에 대해서 간단히 말씀드리면,
일단 비매품이며,
파일을 이용해서 제본을 만들고
볼 수 있는 책입니다
PDF 파일을 이용해서 제본을 만들면
567페이지에 달하는 양!
포스팅 최하단부에
제본을 만들 수 있다
PDF 파일을 첨부했습니다.
출처 다음 카페세이노의 가르침
'세이노의 가르침'이라는 책을
쓴 사람은
세이노라는 필명을 쓰다
1955 년생의 중년 남성입니다.
2000년 당시
부동산 등의 자산을 제외하다
순수현금투자자금 100억원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많은 삶의 지혜, 돈, 성공에 대해서
조언해 주는 좋은 책이에요.
제1장부터 제10장까지.
그리고.
+ 추가 글루세이노의 가르침은 총 10장의 목차
그리고 추가문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10장의 목차 제목과
제가 책을 보면서 느낀 점에 대해서
짧게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빈칸) 부분은 저의 생각과 경험담입니다.혼동하지 않도록 부탁드립니다.^^ 제1장 - 세상을 사는 지혜
☞외로움을 즐겨라 외로움이란 어떤 목표든 목표를 달성한 사람이면 누구나 반드시 겪어야 할 통과의례다.부자가 되려면 외로움을 견뎌야 해.외로움의 고통을 즐겨라. 그 고통 없이 부자가 되는 테크닉을 나는 모른다.
<대부분의 성공을 좇는 사업가들이 공감하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저도 그래요. 그렇다고 닦는 도사처럼 속세와의 인연을 끊으라는 뜻은 아니고, 절대로 친구들과 함부로 웃고 떠들며(술)를 마시지 말라는 것이겠지요.>
2장 - 삶이 힘들고 정말 빠졌을 때
☞미래를 계산하지 마라=승자는 먼저 달리기 시작하면서 계산을 하지만 패자는 달리기 전에 계산부터 시작하느라 바쁘다.
<정말 공감되는 부분입니다. 저도 어릴 때는 패자처럼 뛰기 전에 계산부터 하느라고 바빴죠. 물론 지금은 달라졌기 때문에 빠른 실행력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학창시절에 무슨 일이든 계산을 하는 저에게 부모님께서는 항상 먼저 해보라고 말씀하셨습니다.그보다 중요한 시간이 아깝다는 사실을 늘 강조했던 기억이 납니다.>
제3장 - 학력, 학벌자격증 등이 성공에 미치는 영향
☞고학력 부자되는 데 도움 되나
공부에는 두 가지가 있다. 학력이란 말로 표현될 수밖에 없는 교육제도권 안에서의 공부와 능력이란 말로 표현되는 제도권 밖에서의 공부가 그것이다.나는 제도권 밖, 즉 사회에서 다양한 책을 보면서 공부할 것을 강조하는 사람이다.제도권 내에서의 공부에 대해 말하자면, 확교 공부를 "너무 잘하면" 부자가 될 기회의 첫 단추가 주어진다.
공부하는 것을 좋아하고, 남들보다 공부를 상대적으로 너무 잘해서, 전공이 돈 버는 것과 관련돼 있어 나이가 많지 않으면 고학력을 추구한 대가를 경제적으로 얻을 수 있다. 그렇지 못할 경우 투자의 대가를 경제적으로 크게 기대하지 말라.
이부분에대해서제생각을좀길게써보려고합니다.제가 20대 때 가장 고민하고 많이 생각했던 부분 중 하나입니다. 특히사업을시작하면서더많은것에따르면저는대학중퇴,즉고졸입니다. 20대 초반에는 세계 최고의 종합격투기 선수가 되는 꿈을 꾸는 동시에 경제활동을 위해 트레이너(플랜B)를 병행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20대 초반인 제 생각에는 분명히 "나는 세계 챔피언이 될 거니까 대학은 안 가" 라고 생각했지만 그래도 다른 아이들은 대학에 입학해야 한다고 부모님 말씀에 억지로 입학했어요 이렇게 들어간 대학생활이 생각보다 재밌었지만 한학기만 마치고 저는 휴학을 했습니다. 그 후 군복무 기간에는 군 휴학까지 하고 일반 휴학을 계속했습니다.비리도 특별히 없는데 아이러니컬하게도 군 휴학 후 학교에서 규정한 일반 휴학 한도(3회)가 지났는데도 학과 교수님의 배려로 휴학이 연장됐어요. 매년 복학 관련해서 연락을 받았던 게 2017년도~2018년도였던 것 같아요. 제가 08학번(89년생)인 걸 생각하면... 정말 말도 안 되는 부분이에요.지금 다시 연락드려도 복학은 허락될 것 같습니다. (어떻게 그럴 수 있을지는 의문이지만.. 사업의 1~2년차까지는 최종학력에 대한 콤플렉스가 조금 남아 있었던 것 같았습니다.
트레이너라는 직업을 현재까지 10년이 넘도록 해오면서 수많은 트레이너들을 보아왔지만, 적어도 실무(지도) 역량에 있어서 학력이 절대적으로 중요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이 책에서 말하는 제도권외 사회에서 여러 책을 보고 공부하고 실무 경험을 쌓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그 부분을 빨리 깨닫고 대학을 졸업하는데 드는 기회비용(시간,돈)보다 빨리 제도권 밖의 공부를 하고 일을 하는 편이 더 낫다고 굳게 믿고 그 길을 걸어 왔습니다.대학을 졸업하지 않았기 때문에 전문성, 지도력이 떨어진다는 말을 듣고 싶지 않고, 누구보다도 전문성을 더 익히기 위해 스스로 찾아 경험하고 제도권 밖의 공부를 하는데 매진하여 왔으며 현재도 진행형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끔 어느 대학 출신인가 묻는 고객에게 당당하게 고졸이라고 대답하면 마음 한구석으로는 마치 콤플렉스처럼 '어떻게 해서든 학위라도 따야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지금은 그럴 생각이 전혀 없습니다.(불과 2년 전만 해도 그런 생각이 있었던 것 같아요.대표 트레이너로 지도하는 지금도 여전히 실무와 관련된 제도권 밖의 공부가 더 중요하고 효율적이라고 생각하며 항상 공부하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4장 - 일은 어떤 일을, 어떻게, 어떤 생각으로 해야 하는가?
☞장사할 때의 자세
장사는 무엇이고 사업은 무엇일까? 내 나름대로 그 차이를 정의하면 이렇다.
장사는 그것이 행해지는 지리적 장소를 중심으로 근거리 원내의 사람들을 주된 대상으로 하는 것이며, 사업은 그것이 행해지는 지리적 장소가 주는 한계를 넘어 원거리에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다.
장사를 하려면 가난하고 배고픈 사람들 입에서 맛있는 음식을 만들지 말고 팔지 말라.배부른 부자들이 먹었을 때 맛있다고 할 수 있는 음식을 미리 준비하고 개업해야 한다.그래야 부자가 된다. "호떡을 팔아도 맛이 연구되어야 하고, 버터는 좋은 것을 사용해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마."
절대로 "특가=판매가격-원가"가 아님을 명심하시오. 이득은 고객의 신뢰도고객 수임을 결코 잊지 말라.
필자의 말에 의하면 나는 장사와 사업(쇼핑몰)을 동시에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4장에서 다루는 내용이 제 헬스장 창업 초기의 모습과 굉장히 비슷한 부분이 많아서 지금 다시 보면 정말 공감이 가는 부분입니다. 헬스장 창업 전에 전국의 유명한 헬스 클럽은 거의 다 가본 것 같습니다.어떻게 하면 내가 이 치열한 경쟁 속에서 성공할 수 있을지 정말 많은 것을 생각하고 만반의 준비를 했다고 자신감을 가지고 시작한 짐.예상과는 달리 초기에는 정말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는 단 한 명의 고객이라도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분명 더 좋은 소문이 난다면 결국 최후의 승자가 될 거라고 확신했습니다.결국 지금 창업 4년이 되는 시점에서 제가 운영하는 헬스장 주변에는 제가 창업하기 전에 있던 곳이 한 곳도 남지 않은 채 전부 매매되거나 폐업했습니다.어떻게 보면 뿌듯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 더 긴장하고 노력해야겠다는 생각도 강하게 들어요.>
5장 - 돈의 성질과 돈에 대한 마음가짐
☞시간이 돈이 되도록 해
사업 초기에는 적어도 복사기가 고장 날 때마다 서비스 수수료 몇 만원이 아까워 AS맨이 올 때마다 그가 어떻게 하는지 옆에서 지켜봤고 나중에 수십 번 이상 스스로 고치기도 했다.그렇게 해서 내가 배운 분야는 한두 가지가 아니다.
저랑 닭살 돋을 정도로 비슷한 부분이에요. 저도필자처럼모든것을아는사람이라는얘기를많이듣습니다.에어컨 배관에서 빗물이 새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직접 스카이카를 불러 작업할 것, 샤워실 방수공사를 위해 타일 철거 및 재부착 후 침투 방수 처리 등.헬스장을 운영하면서 정말 많은 걸 직접 하고 배운 것 같아요.>
6장 - 성공과 그 과정에서의 혼란을 느낄 때
☞변화 없는 삶은 불행하다
매년 연봉 백만달러를 계속 받는 사람보다 10만달러의 연봉이 매년 증가하는 사람이 행복하다는 것이다.사람은 자신의 삶에 변화를 스스로 일으키고 어느 분야에서든 자신의 가치를 계속 증대시켜 나갈 때 행복을 맛볼 수 있다는 것이다.
제 생각과 비슷한 부분이에요. 물질적인 것이 아닌 무형의 것이라도 그 양과 질이 증가하는 과정이 계속될 때 행복을 얻을 수 있다.>
제7장 - 가난이란 어떤 것이며 왜 가난인지 모를 때
☞가난한 자의 특성은 버려라
내가 부자가 된 것은 부자에 대한 정보도 없던 시절 부자의 흉내를 내는 것이 아니라 가난한 사람들을 흉내를 내지 않으려고 노력했기 때문이다.
<이 부분에서 필자는 박완서의 단편 '도둑맞은 가난'에서의 내용을 예시로 설명해 줄게요.가난한사람들이사회에서보유한공통적특성을일곱가지예로들었는데,부자를따라할까봐가난한사람들을따라하지말까하는발상이참인상적이면서도공감하는부분입니다.이와는좀같은맥락일수도있겠지만저는헬스사업을성공시키기위해서실패한헬스를따라하지않으려고애썼던기억이있습니다. 그들과 반대로 하면 성공할 거라는 확신이 있었어요.>
8장 - 부자들은 누구이며 어떤 사고와 어떤 소비를 하는가
☞부자는 검소하면 안 된다
왜 자본주의 국가인데, 국민 대다수는 공산주의 식으로 경제적으로 같은 소비생활을 해야 애국애족이라고 생각하는지, 나는 이유를 모르겠다.(이하 생략)
<필자는 젊었을 때 놀 줄도 모르고 열심히 시간을 쪼개 살아왔는데, 편한 것만 찾아왔던 많은 사람들과 똑같은 수준의 경제생활을 "국민정서"에 의해 강제적으로 해야 한다면 오히려 이민을 가고 싶다고 합니다.10년도 더 된 지금이지만 예나 지금이나 사회적 분위기는 비슷한 것 같습니다. 부자에 대한 사회의 부정적 시선과 자, 그런 위화감을 발설해서 언급하는 사람이라 자기 개발에 열심인 사람을 본 적이 없다는 것까지 공감할 수 있는 내용입니다">
제9장 - 영업 안내
☞ ( ) 영업에 대하여 -2
판매자가 누군지 꼬치꼬치 알려라
그것이 신뢰받는 비결이다.
물론 신뢰를 저버려서는 절대 안 된다.신뢰받으니 약속을 배로 지켜라.그것이 돈을 긁어모으는 비결이다.
제가 헬스장을 운영하면서 가장 크게 공감을 하는 부분이에요. 개장 당시에는 프리미엄 시설로 많은 사람들이 찾아올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감이 있었지만 결과는 참담했습니다.그래서 한 사람 한 사람을 진심으로 대하고, 내가 어떤 사람인지 진지하게 알리는 일에 집중했던 것 같습니다.>
제10장 - 세이노님이 독자들에게
☞나는 도전한다, 고로 존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