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비아 토마토 토망고 내 돈 알맹이를 먹어봤어
스테비아트 망고 제 돈 내산 먹어봤어요저번에 남표니가 회사에서 엄청난 걸 먹고 왔다고 그랬는데 토마토인데 엄청 달았어그렇게 단 것은 처음 먹어봤다고 했어요.
저도 항상 얘기만 듣고 궁금하던 곳에 마침! 자주 이용하는 쇼핑몰에서 저렴한 가격에 팔고 있어서 샀습니다 :)
혀가 얼얼한 감미료가 느껴지는 단맛이기 때문에 호불호는 있겠지만 그래도 단맛은 정말 있습니다.
저는 하나에 빠지면 이것저것 알아봐야 속이 후련해지는 타입이라서 일단 찾아봤어요스테비아는 국화과 식물로 줄기 잎에서 단맛을 내는 감미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설탕보다 훨씬 단맛을 낼 수 있습니다 몸에 축적되지 않고 배출되어 다이어트나 당뇨병도 더욱 편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그 대신 과식하면 설사나 복통을 일으킬 수 있으며, 국화과에 알레르기가 있는 분은 조심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자세히 보니까 이건 과일이니까 당연히 과채류인줄 알았는데 과채가공품이라고 적혀있더라구요.잘 익은 토마토를 수확해서 스테비아를 삼투압으로 만들어서 만드는 거죠
감미료는 자연스러운 단맛이 아닌 감미료를 첨가한 가공품이었습니다.알고 먹는 것은 괜찮지만 모르고 먹으면 안 되기 때문에 일단 알아 두세요.
스테비아 토마토는 제가 구입한 종류처럼 도망고라 불리는 주먹만한 크기의 일반적인 크기가 있고 방울토마토 사이즈도 있었습니다.
내가 돈을 지불한 것은 한 쪽에는 팔알, 다른 쪽에는 칠알이 들어 있었습니다.
제가 생각했던 맛보다 훨씬 강렬하게 달콤했어요.대신 감미료 특유의 맛은 마지막에 느껴져 많이 먹기는 어렵지만 한 알은 완전히 꿀 맛!
저녁에도 뭐 먹고 싶으면 이거 한 알 꺼내먹기 딱 좋더라고요왜 연예인들이 다이어트로 이걸 그렇게 많이 먹는지 너무 이해가 됐어요
다만 제가 산 것은, 굉장히 아삭아삭하고 완숙이라고는 하지만, 뭔가 색다른 식감이었습니다.
용에잉은 아니지만, 저희 집에도 토만 골에 홀릭인 남자가 나타났습니다.
저 보니까 요즘 스테비아 토마토 갖고 싶다고 ㅎㅎㅎ 그 애들 완전 빠져버린 애들은 정말 엄청 좋아하는 맛 이네요~
예전에는 토마토에 설탕 찍어 먹었는데 그렇게 먹으면 안 좋다고 하잖아요그래서 그 대신 토망고가 나왔던 것 같아요
그는 항상 엄지손가락을 세우고 세 알이나 가볍게 빨고 있어요.
잘 먹는건 아니라서.. 이번에 산김에 많이 먹으라고 놔두고 있을께요.그리고 몇 가지 먹다 보면 어떤 것은 매우 달고 어떤 것은 조금 적은 것도 있거든요.
이게 나중에 익을수록 단맛이 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냉장보관하시고 빨리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일단 먹을 양만 사서 급하게 먹는게 좋을 것 같아요:)
아무튼 그동안 무척 궁금했던 스테비아토망토망고였는데 이번기회로 궁금증을 말끔히 해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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