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58 발키리, 내부 무장창 소형 드론 투하 성공

 2021년 3월 26일, 미국 공군은 X-58 발키리 무인기에서 소형 무인 드론 ALTIUS-600을 분리하는 시험에 성공했다.

애리조나 주의 아리마 테스트장에서 열린 것으로 발키리는 내부 무장창으로 드론을 투하한 것이다. 이는 스텔스 전투기 F-35가 내부 무장창으로 미사일이나 정밀유도탄약을 투하하는 것과 기본적으로 같다.

발키리의 6차 비행 테스트인 3월 26일 비행에서 이 무인기는 내부 무장창을 통해 무장을 투하할 수 있음을 입증했으며 비행 성능 면에서도 기존 시험비행보다 높은 고도를 더 빠르게 비행했다고 미 공군 측은 밝혔다.

발키리는 크라토스라는 제작사가 미 공군연구소와 공동 개발 중인 무인기로 저가 무인공격 편대기를 개발하는 로열 윙맨 사업 후보군 가운데 1순위 후보다.

(2위는 '호주 공군 보잉 호주 지사' 로열 윙맨, 3위는 '제너럴 아토믹사' 무인기)


이번에 크라토스사의 발키리에서 투하한 드론 ALTIUS-600은 미 공군연구소와 크라토스사가 공동 개발한 것으로 드론 투하에 성공했다는 것은 발키리의 내부 무장창에 각종 탄약을 적재해 운영할 수 있음을 증명한 것이다.

ALTIUS-600 무인도 체공시간 4시간 이상 작전거리 440km 중량 20~27파운드(탑재 가능 중량 3~7파운드)급이다.


제조사의 상세 제품 팜플렛. 놀랍게도 미군이 실전 정보도 공개하지 않는 무인자폭기 스위치 블레이드 제작사가 최근 출시한 성능 강화형 자폭 무인기와 흡사하다.


현재 미 공군은 DARPA를 통해 무인항공기가 실제로 기체를 조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프로그래밍 작업이 진행 중이다.
지난해 미 국방성의 기술시험평가국 DARPA 주최로 AI 공중전 시스템이 서로의 성능을 겨루었다.... m.blog.naver.com 지난해 8월 AI 모의 공중전으로 유명했던 그 대회의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초 추가적인 컴퓨터상의 AI 간 모의 공중전이 벌어졌고 AI가 제트기에 탑재돼 유인 조종사가 AI의 지시대로 기체를 조종하면서 실제 항공기 조종의 메커니즘을 습득시키기 위한 데이터 수집이 이뤄졌다.
향후 일정은 소형 미니어처 항공기나 드론에 적용해 AI의 실제 조종을 시험한 뒤 이를 유인 제트기에 이식해 AI에게 유인 제트기를 조종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것이 완성될 무렵에는 저가형 무인기 사업 SKYBORG도 현재 3개 후보군인 크라토스 보잉 제너럴 아토믹스의 완성도 높은 무인기(로열윙맨)가 마련될 가능성이 높다.


그때쯤이면 정말 유인 전투기가 무인 로열 윙맨을 데리고 출격할 것이고, 그 로열 윙맨은 유인 조종사의 지시를 수행하기 위해 스스로 내부 무장창 무기를 운영하게 될 것이다.
선진국의 로봇이 제3세계의 인간 게릴라와 전쟁하는 현상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는 것이다. 지금은 본토 조종실에서 조종하는 무인기가 제3세계 현장에서 게릴라와 전투를 벌이지만 곧 조종사도 많이 필요 없게 될 것이다.
현재는 프레데터나 리퍼가 제3세계 게릴라와 싸우지만, 가까운 미래에는 로열 윙맨들이 제3세계 게릴라와 싸울 것이다. 유인기 조종사는 이들 무인기가 얼마나 잘 싸우는지 보고 지시나 정보를 추가하면 될지도 모른다.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스위치 라이트 포켓몬dp 브다샤펄 한정판 닌텐도ds 스위치 디아루가 펄기아 에디션 비교 ndsl vs

특별한 다과케이터링을 원하신다면 모두의 기억에 남는

주식부자 만들기 [경제교육] 우리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