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학교 청언이가 알려주는 학과 소개 | 광고홍보학과 학생으로 보낸 4년간의 대학생활

 

안녕하세요 정온의 지재우입니다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20학번 신입생들의 로망이자 꿈이라고 할 수 있는 대학 캠퍼스 라이프를 제대로 즐기지 못해 아쉽다고 생각해요ㅠㅠ 저도 입학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4학년을 맞이해 어느덧 1학기가 지나 졸업까지 단 한 학기만 남겨두고 있습니다.

오늘은 청주대학교 광고홍보학과의 최근 4년 생활을 돌아보며 다른 청대생들과 함께 청주대 캠퍼스 라이프를 공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또20학번신입생에게는조금이나마대리만족을했으면하는바람도있습니다. 자, 시작하겠습니다! :)


저는 1학년때 입학했습니다. 바로 기숙사에서 살게 되었습니다.처음에 우암마을, 예지관, 국제학사, 그리고 진원관 중 어느 기숙사에 입사할지 정말 많이 고민했는데, 6명의 인원을 수용하는 우암마을에 입사하여 다양한 학생들과 친해지고 싶어서 우암마을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기숙사에서 같은 학과 및 다른 학과 친구 친구들과 어울리면서, 덕분에 나의 대학생활은 더욱 풍족해졌다고 생각합니다!지금 돌이켜보면 통금시간, 점호시간 등 여러가지 규율이 존재하는 기숙사로 인해 때로는 힘들기도 했지만 그 당시 친구들과 함께 힘들게 놀며 생활했던 기억이 가장 기억에 남았습니다.( ´ ; ω ; ` )



1학년 때는 패기가 넘쳤고 온 정열이 가득했던 시기였기에 제 인생에서 가장 열심히 술을 마시던 시기였어요. 2년간 쭉 학생회 활동을 하고 그 외 총동아리, 학과내 동아리, 조별 활동 등 술을 마실 만한 명목은 차가워도 넘치던 시기였기 때문에 거의 매일 술을 마신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해가 지남에 따라 체력이 예전 같지 않음을 절감하게 돼요.하루라도 젊었을 때 열심히 놀아두는 편이 후회도 없고 미련도 남지 않을 것 같아요!

시험기간에는 중앙도서관에서 공부하다 힘들면 청주대의 논란거리 중 하나인 '중도의 동상은 과연 돌까'라는 의문점을 해결하기 위해 중앙도서관 동상을 돌기도 했고, 가끔은 사회과학대학 학생회실이나 정독실을 이용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저는 교내 활동으로 청주대학교 온라인 홍보단 '청온'을 2학년 때부터 활동하여 지금까지 3년째 해오고 있는데 매주 콘텐츠 작성, 바이럴 활동, 오프라인 행사 진행 등 저의 진로와 조금이라도 관련된 활동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장학금도 받고 일석이조의 혜택을 받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청주대학교 축제 '우암대동제'에서 청온의 취재권을 얻어 연예인들을 가까이서 볼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웃음)

그리고 우리학교의 장점인 좋은 제도로 꼽히는 교내 '나비데이 프로그램'을 통해 포토샵, 일러스트, 프리미어 등 다양한 툴을 다루는 강의 및 심리테라피 등을 듣고 마일리지를 채웠으며 장학금도 받아 학교생활을 하였습니다!




광고홍보학과는 아무래도 다른 과보다는 더 다양한 대외 활동 및 수상 경력이 요구되는데요, 그래서 저도 2학년 때부터 대외 활동 및 공모전 수상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주말마다 서울에서 대외 활동을 하거나 교내 행사인 연합제에서 실제로 대상 및 프레젠테이션 상까지 2관왕에 오른 경험도 있어요. :)





1학년 때는 우암마을에 살았고 그 후 친구와 저는 같이 살았습니다.혼자 살다 보면 역시 학교 주변의 상권을 이용할 수밖에 없습니다.의해서 청주 대 주변 맛집은 모두 조사하고 있다고 자부할 수 있지만, 청주 대학의 학생이라면 낯선 음식의 사진이 많지요? 하지만 4년째 학교에 다니는 매일 '오늘 점심은 뭐 먹을까?'가 하루의 최대 난제입니다.( ´ ; ω ; ` )



또 대학교에 입학한 후, 보통의 아르바이트가 아닌 새로운 아르바이트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만, 제 학과 선배의 소개로 하게 된 청주 공예 비엔날레 행사의 스태프 활동을 하거나 청주대 타학과생 친구의 추천으로 충북 개표사무원의 아르바이트라는 색다른 경험도 할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기억에 남는 것은 지난 해 단과대학에서 열린 e-sports 대회에 동기들과 함께 출전한 경험입니다.다른 학과는 모두 남자로 구성되어 있거나 남녀가 섞여 있거나 한 반면, 저희 학과는 모두 여성으로 구성되어 출전했는데 아쉽게도 2등을 해서 우승하지 못했습니다.ㅠㅠ하지만 쉬는 시간이나 심심할 때 친구들과 함께 한 게임을 통해 단합심을 키우고 승패의 설레임을 느낄 때가 너무 재미있고 즐거운 기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준비한 콘텐츠 '청주대학교 청언이가 알려주는 광고홍보학과 학생으로서의 4년간의 대학생활' 입니다. 현재 저는 4학년, 시간이 때이므로 저에게 부족한 자격증 및 영어공부를 하며 시간을 보내기 위해 노력중입니다.오랜만에 그 동안 청주대학교에서 보냈던 광고홍보학과의 지난 4년 동안의 시간을 돌이켜보면 너무 좋은 추억들이 많아서 졸업을 생각하면 아쉽기도 하네요.ㅠㅠ 아직 우리 20학번 신입생들은 제대로 학교생활을 즐기지 못했지만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일상으로 돌아오게 된다면 누구보다 충실하고 풍요로운 대학생활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끝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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